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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교육구들이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북텍사스의 6명 이상의 교육감들이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북텍사스 지역 교육구들에 여러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 가중은 교사나 교육 행정가들이 은퇴를 결심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최근 달라스, 포트워스 리처드슨 교육구 등 퇴직, 사임 또는 기타 이탈로 교육감을 잃은 북텍사스 내 교육구는 최소 9개입니다. 또한 관리자급의 이직율도 높았는데 약 18%를 보였습니다. 

약 5,000명의 Dallas ISD 교사와 교육구 관련 직원을 대표하는 노동 조합인 Alliance-AFT의 Rena Honea 회장은 “우리 교육자들은 많이 지쳐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새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초 텍사스의 교사 이직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텍사스의 교사 이직율은 9.4%로 전국 평균인 16%보다 낮았습니다. 

UT Arlington의 Jennifer Bailey 박사에 따르면 텍사스에는 지난 학년도에 비해 2,000명의 교사 자격증이 더 있었습니다 .한편 Honea 회장은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더 좋아질 것이고, 새로운 교육자들이 지역 학군으로 들어오리라는 희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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