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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0대 1로 주식 분할한다…1주 당 2750달러→13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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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어제, 20대 1의 비율로 주식 분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식 분할은 자본금 증가 없이 발행 주식 수를 늘리는 것으로, 어제 종가를 적용할 경우 1주당 2천750달러가 넘는 알파벳 주식은 138달러 수준으로 저렴해집니다.
알파벳 주식 분할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주주 승인 절차를 밟아 오는 7월부터 적용됩니다. 7월 1일 거래일 기준으로 1주라도 보유한 알파벳 주주는 같은 달 15일 더 싸진 가격에 19주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루스 포랫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더 많은 사람이 알파벳 주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사회에서 주식 분할을 결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알파벳에는 현재 주주 의결권 유무 등에 따라 세 종류 주식이 있는데, 일반인이 투자하는 클래스A 주가는 어제 2천752.8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종가를 적용해 20대 1 비율로 분할한다고 가정하면 클래스A 주가는 약 138달러로 싸집니다.
AP 통신은 "알파벳이 주식을 더 적당한 가격으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면서 분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알파벳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편입을 염두에 두고 주식 분할 계획을 발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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