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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역대 최고 쿼터백 브래디, 우승반지 7개 끼고 공식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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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풋볼(NFL) 역대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45)가 어제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달 30일 ESPN을 통해 은퇴를 결심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래 브래디가 사흘 만에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브래디는 그간 브라질 출신 세계적인 모델인 아내 지젤 번천, 세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강조해왔습니다.
브래디는 "이젠 헌신하는 다음 세대 선수들에게 배턴을 넘기고 필드를 떠나야 할 적기"라고 했습니다.
브래디는 22년간 NFL 쿼터백으로 뛰면서 슈퍼볼 우승 7번을 차지했고 최우수선수(MVP) 3차례에 슈퍼볼 MVP 5차례 등극 등 누구보다 빛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슈퍼볼 우승 횟수와 슈퍼볼 MVP 등극 횟수는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이며, 올스타 격에 해당하는 프로볼에는 총 15차례 선정됐습니다.
브래디는 개인 통산 8만4천520 패싱야드, 터치다운 624개로 각각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남기고 살아있는 전설이 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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