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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된 한인 선수들…"올림픽 무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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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개막 예정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엔 두 명의 한인 선수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엔 두 명의 한인 선수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출신의 허재영 선수와 워싱턴주 출신인 이은희 선수입니다.
두 선수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미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발전에서 남자부 2위, 여자부 5위를 차지하며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허재영은 개인전에, 이은희는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허재영과 이은희 선수는 이미 지난 30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공식 훈련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쇼트트랙을 통해 한국이라는 또 다른 뿌리를 잊지 않게 됐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허재영은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렌다"며 "부모님이 매우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라고 밝혔고, 이은희 선수는 지난해 미국 국가대표로 뽑혔을 때, 부모님이 깜짝 놀라셨다"며 "이번 올림픽을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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