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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외교수장 내일 통화…푸틴, 서방에 입장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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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전화 통화에 나섭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 외무 장관들의 통화는 내일(1일)로 예정됐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양국 장관이 화요일(2월 1일) 전화 통화를 할 계획"이라며 "대면 회담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블링컨 장관과 라브로프 장관은 지난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을 논의했으나,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2014년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합병한 러시아는 지난해 말부터 우크라이나 접경에 약 13만 명의 병력을 배치한 상태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 나토의 동진(東進) 중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보 보장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 바이든 정부와 나토는 러시아가 제시한 안보 보장안에 거부 의사를 밝혔으며, 이후 양측은 여러 차례 외교적 해법을 모색했으나 마땅한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한편,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서방이 안보 보장안을 거부한 데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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