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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양자토론 결국 불발…'자료 반입' 이견 못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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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첫 맞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31일 일대일 토론'이 여야의 지루한 공방 끝에 결국 '없던 일'이 됐습니다.
양당 실무협상단은 토론회에 '대장동 의혹' 자료를 반입하는 문제로 다투다 30일 협상 중단을 선언했고, 양자 토론을 예정했던 31일까지 협상을 재개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번 양강 후보의 토론 맞대결은 3·9 대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설 연휴 민심의 향배를 가를 본격적인 검증 무대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설 연휴를 즈음해 나온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대혼전의 판세가 전개되면서 맞장 토론이 막판 판세를 가를 변수로 꼽혀왔습니다.
하지만 여야가 정치적 유불리 셈법에 따른 무한 핑퐁 공방만 연출하며 '토론의 룰'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해, 설 연휴 기간 양자 토론이 끝내 물 건너 가면서 정작 '명절 밥상 민심'을 외면했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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