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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괌 사정권' 화성-12형 실천배치 확인…"어제 검증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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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0일 쏜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화성-12형'이라고 밝히면서 발사장면과 함께, 미사일에 달린 카메라로 찍은 지구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이날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는 "화성-12형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며 "정확성과 안전성, 운용효과성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수사격은 생산 배치되는 미사일을 무작위로 골라 품질을 검증하는 시험발사를 뜻하는데, 북한이 미국 영토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것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미사일이 최고 2000km 높이로 800km 날아갔다고 밝혔는데, 정상적인 각도로 쏠 경우, 최대 사거리는 3500km 이상으로 미국의 괌 기지까지 타격이 가능합니다.
화성-12형은 2016년 4월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력화를 선언한 지 4년여 만에 실전 배치가 이뤄졌습니다.
한편 조바이든 정부는 30일, 북한에 조건 없는 대화에 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도 31일 오전 미사일 작전을 수행하는 핵심부대인 육군 미사일사령부를 이례적으로 공개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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