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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중반부터 강한 한파...텍사스 교통국, 한파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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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중반부터 강한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텍사스 교통부 TxDOT이 도로 결빙 예방 등 한파 준비에 한창입니다. 박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번 주 중반부터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텍사스 교통부(TxDOT, 텍스 닷)는 도로 결빙 등을 예방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도 결빙 예방 작업은 북텍사스 일부 지역에서 이미 시작됐습니다.
TxDOT의 토니 하첼(Tony Hartzel) 대변인은 주요 고속도로와 주간 고속도로에 염수 혼합물을 살포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한파에 대비해 모든 도로 장비가 올바르게 갖춰졌는지에 대해 지난 초가을에 모든 관련 장비를 테스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첼 대변인은 달라스 콜린, 덴튼 및 락월 카운티를 포함해 여러 카운티의 TxDOT 지역 관리를 돕는다며, 이 지역에서만 300개 이상의 장비를 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xDOT은 도로 결빙을 막는 염수 살포 외에 모래와 염화 칼륨 등을 살포할 덤프 트럭도 준비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첼 대변인은 일단 작업을 시작하면 완료하는 데 약 48시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 직원들은 12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교량 결빙 방지 작업 등이 우선할 것이라고 밝히며 7개 카운티 지역을 대상으로 TxDOT이 오늘(31일) 오후부터 도로 결빙 방지 처리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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