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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서 성매매 강요 및 인신매매 혐의 용의자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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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이 지난 주 국토안보부 등과 함께 단속 활동을 벌여 인신 매매에 의한 성착취 피해 여성들을 구출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 28일(금), 달라스(Dallas) 경찰과 국토안전조사국(HSI)이 불법 성매매 장소 3곳을 기습 단속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 Vice Unit은 최근 성매매를 강요 당한 두 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불법 매춘 행위가 벌어지는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문제의 성매매 장소 중 주 타겟이었던 5900번지 아라파호 로드(Arapaho Road)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5명의 여성들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곳이 인신 매매 조직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다른 성매매 장소 단속에서 2명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두 용의자가 서른 여덟 살의 아렐리 로페스 구스만(Arely Lopez-Guzman)와 파비올라 카르데나스(Fabiola Cardenas)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둘 다 성매매 강요 혐의와 인신 매매 혐의 등으로 기소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카르데나스에게는 복수의 혐의에 대해 10만달러의 보석금 책정과 연방이민세관국(ICE)의 구금 조치가 결정됐습니다. 로페스 구스만은 다음 날인 29일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피해 여성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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