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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표심, 대선길목 설 민심 촉각…李·尹 적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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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직선제 이후 처음으로 대선 직전의 설명절을 맞이하는 여야는 28일 명절 표심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간 12월 중순에 치러졌던 대선은 추석명절 민심과는 다소 시차가 있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문재인 정부가 5월 대선으로 인수위 없이 들어서고 이번부터 '3월 대선'으로 바뀌면서 설연휴의 직접 영향권에 든 것입니다.
더욱이 지금처럼 초박빙 안갯속 판세 속에서는 설 민심이 더욱 변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거나 1위 자리를 주고받으면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형국입니다.
이에 설 연휴기간 여야는 각자 당세가 가장 취약한 지역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찾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윤석열 후보는 정부가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만큼 연휴 기간 수도권에 머물며 취약계층을 찾아가 봉사하는 일정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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