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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내 일부 교량 노후화 심각, 텍사스 인프라 수준 'C'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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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내 일부 교량(다리)들의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에는 5만5천개 이상의 교량이 있는데, 관련 검사는 최소 2년마다 수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중 781개의 교량이 열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주 당국은 1만 1천개 이상의 교량이 수리가 필요하며 56억 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년 미국의 인프라를 위한 보고 카드(2021 Report Card For America’s Infrastructure)에 의하면 텍사스의 전반적인 인프라 수준은 ‘C’등급입니다.
텍사스의 교량은 B-를 받았습니다.
한편 텍사스 교통부(Texa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의 최신 수치를 보면 북텍사스에는 ‘불량(poor)’ 상태에 있는 수십 개의 교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 카운티의 경우 3,212개의 교량이 있는데, 그 중 33개의 교량이 열악한 상태입니다.
태런 카운티는 2,417개의 교량 중 15개, 콜린 카운티는 1,117개의 다리 중 2개, 덴튼 카운티는 950개의 다리 중 7개가 불량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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