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애틀랜타 연은 총재 "필요하면 0.5%p 금리인상할 수도"
페이지 정보
본문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어제(30일)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게 유지된다면 연준이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 경제 데이터가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필요로 하면 그렇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올해 7차례 남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모두 0.25%포인트의 금리를 인상하거나 한두차례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40년래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준은 주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 또는 인하를 해 왔습니다.
이는 전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시장에 충격을 줄이기 위해 이른바 ‘미세 조정(fine tunning)’으로 불리는 0.25%포인트씩 금리인상 또는 금리인하를 단행해온 이후 연준의 관행이 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