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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의 40대 한인 여성, 팀 쿡 애플 CEO 스토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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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의 한 40대 한인 여성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집요하게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어 주목됩니다.
뉴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애플 측은 최근 캘리포니아 샌타클라라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 쿡 CEO를 1년 넘게 스토킹했다는 이유로 이 여성을 제소했습니다. 법원은 애플 측 요구를 받아들여 어제(26일) 여성에게 접근 금지령을 내렸는데, 쿡 CEO에게 200야드 내 접근을 금한다는 내용입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스토킹 혐의를 받은 여성의 나이는 45세로 이름은 줄리아 이 최(Julia Lee Choi) 씨입니다. 최씨 트위터 계정에는 본인을 쿡 CEO의 아내로 소개하고 그의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애플은 최씨가 쿡 CEO를 사적으로 만나기 위해 사유지를 2차례 침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쿡 CEO에게 장전된 총과 총알 상자를 찍은 사진 등을 이메일과 트위터를 통해 발송하고, 성관계를 원하는 메시지 및 5억 달러 금전을 요구하는 내용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법원 심리는 내달 29일 열릴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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