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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국제유가 여름엔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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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께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 것이란 월가 투자은행(IB)들의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어제(27일) 보도했습니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어제, 배럴당 88.61달러로 거래를 마쳐 올해 들어서만 15% 올랐습니다. 또한 북해 브렌트유의 가격 역시 배럴당 89.34달러로, 역시 15%가량 상승한 상황입니다. 지난해 50% 이상 오른 국제유가가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셈입니다.
또 당분간 이런 유가의 고공행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모건스탠리는 2분기에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 WTI는 배럴당 97.50달러까지 각각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보다 더 과감하게 WTI는 7월에 배럴당 117달러를, 브렌트유는 120달러를 각각 찍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 석유 공급은 더 늘어날 여지가 많지 않고 석유 재고도 낮은 수준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올여름 선진국 석유 재고량이 최근 20년 사이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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