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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전기차에 LG와 총 8조원 투자…바이든 "제조업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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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생산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미시간주에 60억 달러가 넘는 거액을 투자합니다.
한국의 LG도 참여한 이번 투자는 조 바이든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환영했습니다. GM은 어제(25일) 미시간주 랜싱에서 회사 역사상 단일 투자로는 최대 금액인 66억 달러에 육박하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GM은 4천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는 기존 공장 인력 1천명의 고용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GM은 40억달러 를 들여 미시간주 오리온타운십 조립공장을 전기 픽업트럭 조립공장으로 개조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GM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 제3공장을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제3 합작공장 설립에는 총 26억달러를 투자합니다.
GM의 통큰 투자에 미시간주는 8억2천400만달러 규모의 인센티브와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행정부는 미국이 전기차 제조의 미래를 선도하는 걸 보장하는 데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췄다"면서 지난 1년간 전기차 및 배터리 제조를 위한 자동차 분야에 1억 달러가 넘는 투자가 이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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