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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작년 순익 6.6조원 사상 최대…공급망 경고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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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이익을 올렸습니다.
테슬라는 어제 뉴욕 증시 마감 직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23억2천만 달러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체 순이익은 55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은 2.52달러로,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가 공급망 역풍에도 기록적인 수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면서 판매량을 늘렸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테슬라가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등 공급망 문제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한때 5%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성명에서 올해 전기차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0% 증가할 수 있다면서도 "공급망 문제가 주요 제약 요인이 되면서 공장 가동 능력이 떨어졌고 이 문제는 2022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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