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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대통령 '긍정 평가' 43% 최저치 경신, '재출마 지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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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1년차를 마무리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가 지난 13~18일, 성인 1천16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업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로 부정 평가 56%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최저치를 기록한 48%에서 한층 떨어진 수치입니다. 2024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를 희망한다는 답변도 전체 응답의 28%에 불과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48%만이 그의 재출마를 지지했습니다.
최근 여론 조사 추이와 유사하게 응답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과 코로나19 대응에 불만을 표했습니다. 특히 경제 정책 지지율은 37%에 불과했는데, 이는 최근 사상 최악을 기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이 결정적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 1년간 지지율 평균은 48.9%로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외하곤 역대 대통령 지지율 가운데 최저였습니다.
CNN 최근 조사에서도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41%로 부진을 면치 못했고, CBS 방송 조사에서도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은 44%에 불과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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