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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美 주택거래 15년만에 최다...가격도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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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매매시장이 15년 만에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2021년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년보다 8.5% 증가한 612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는 2006년 이후 최다 건수입니다. 지난해 거래된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34만6천900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찍었는데, 재작년보다 16.9% 급등해 지난 1999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역대급으로 낮은 초저금리와 원격 재택근무 확산으로 수요가 급증한 것이 주택시장 호황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대출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어서 주택시장 열기가 서서히 식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로렌스 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금리가 계속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금리 상승은 대체로 주택매매를 감소시킨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주택 수요가 여전하고 금리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에 집을 사려는 구매자들이 몰릴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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