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올해도 물가 더 오른다…P&G, 세제·섬유유연제 등 가격인상
페이지 정보
본문
생활용품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가 올해도 제품 가격을 추가로 올릴 계획입니다.
어제, P&G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오는 2월 28일부터 타이드 세제와 다우니 섬유유연제와 같은 섬유 관련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4월 중순부터 개인 건강용품 가격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유통업체들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 임원들은 제품 가격 인상이 올해 내내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P&G은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소비자 가격을 올렸는데 기저귀를 비롯한 아기용품과 스킨케어 등 10개 부문 제품 가격을 이미 인상했습니다.
특히 작년 4분기 P&G의 소비자 제품 가격은 평균 3%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4분기 매출 성장분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P&G 외에 경쟁사인 유니레버, 킴벌리클라크 등도 비용 증가분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제품 가격을 올리더라도 소비자들이 별다른 저항 없이 계속 지갑을 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