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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이트' 존슨 영국 총리, 보수당 의원 11명 불신임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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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 기간 중 파티에 참석했다는 일명 '파티게이트'로 퇴진 위기에 몰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 대한 불신임 서한이 11통 접수됐습니다.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크리스토퍼 호프 기자는 19일 트위터를 통해 "2019년 보수당에 입당한 사람 11명이 이날 오전 존슨 총리에 대한 불신임 서한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촉발하기 위해서는 보수당 의원 360명 중 15%인 54명 이상이 당내 평의원 모임인 '1922 위원회'의 그레이엄 브래디 의장에게 불신임 서한을 보내야 합니다.
불신임 투표가 열려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존슨 총리는 당 대표에서 물러나야 하며 당연히 총리직도 내놓아야 합니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불신임 서한 제출은 철저한 보안 속에 이뤄져 몇 명의 의원이 불신임 서한을 냈는지는 그레이엄 브래디 경만이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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