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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우보이스, 26년 무관 한풀이에 실패...샌프란시스코에 17-23으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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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풋볼 NFL 최고의 인기 구단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어제 26년 무관 한풀이에 실패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어제(16일) 알링턴의 AT&T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17-23으로 패했습니다.
올 시즌 12승 5패를 기록하며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플레이오프 3번 시드를 따낸 카우보이스는 홈 어드밴티지를 안고 6번 시드의 샌프란시스코를 만났습니다. 달라스가 공수 전력에서 모두 앞선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정작 경기를 주도한 것은 가까스로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따낸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7-23으로 무기력하게 끌려가던 달라스는 4쿼터 초반 51야드 필드 골에 이어 6분 52초에는 쿼터백 닥 프레스콧의 5야드 러싱 터치다운으로 단숨에 스코어를 6점 차로 좁혔습니다. 이후 경기 종료 32초를 남기고 75야드 지점에서 마지막 공격권을 가져왔습니다.
6점 차였기 때문에 터치다운 한 번이면 극적인 역전승이 가능했습니다. 달라스는 계속 전진해 상대 엔드존까지 24야드를 남겼습니다. 농구의 버저비터 슛에 해당하는 마지막 '헤일 메리' 패스의 순간이 다가왔지만, 시간만 속절없이 흘러갔고 허둥대다가 최후의 승부수도 띄우지 못하고 경기 종료 버저 소리를 들었습니다.
결국 달라스는 26년째 '무관'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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