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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관련 텍사스 새 법 오늘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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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반려 동물과 관련한 텍사스 새 법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주인들은 실외에선 반드시 반려견에게 목줄을 채워야 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부터 시행되는 텍사스 법은 반려 동물을 외부에 묶어두는 주인에 대한 규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법은 반려견이 외부에 혼자 묶여 있을 때 접근할 수 있는 보호소 유형을 정의하고 쇠사슬 등 특정 종류의 도구 사용을 금지합니다.
또한 새 법을 위반하면 이전에 관련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의 경우 C급 경범죄 또는 B급 경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새 법 이전에 주인은 경찰관이 밧줄로 묶인 동물의 안전에 대해 우려하는 경우 24시간 내에 변경할 수 있었지만 새 법에서는 이러한 경고 기간을 없앴습니다.
휴스턴 SPCA의 수석 동물 학대 조사관인 아담 레이놀즈(Adam Reynolds)는 "이 핵심 요소는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상황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재량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고 기간을 해제하면 의심할 여지 없이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반려견이 실외에 혼자 있게 될 경우 쇠사슬로 된 도구나 무게가 가해진 묶임 도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외 목줄 같은 도구는 반려견 몸길이의 5배 이상 또는 10피트는 되어야 합니다. 또한 기상악화 시 피할 수 있는 견고한 대피처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피처 크기는 반려견 크기에 맞는 공간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한편 폭염이나 배설물에 노출되지 않는 영역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물도 충분하게 제공되야 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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