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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국·캐나다서 1년여 만에 또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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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1년여 만에 요금을 또 인상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북미 지역 가입자의 월 구독료를 1∼2달러씩 올렸습니다. 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스탠더드 플랜 요금은 미국에서 1.50달러 오른 15.49달러로 책정됐습니다.
넷플릭스는 이와 함께 미국과 캐나다에서 기본, 프리미엄 월 구독료도 올렸습니다. 북미 지역 월 구독료 인상은 2020년 10월 말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넷플릭스의 전 세계 가입자는 2억1천350만 명이고, 이중 미국과 캐나다 고객은 7천400만 명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스트리밍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자 넷플릭스가 콘텐츠 투자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투자 자문회사 에버코어 ISI는 넷플릭스가 OTT 시장에서 가격 결정력을 확보했다며 넷플릭스 가입자들은 과거에도 서비스 이용을 위한 요금 인상을 받아들였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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