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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서 연이은 범죄...10대 6명 관련 혐의로 기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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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카운티에서 강도 및 절도 등의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 후 관련된 10대 6명이 체포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6명의 십대들이 포트워스(Fort Worth)와 노스 리치랜드 힐스(North Richland Hills)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강도 범죄로 체포됐습니다.
첫 사건은 이달 10일 새벽 5시 30분경 발생했는데, 유인책 역할의 한 10대 여성이 차량을 얻어탄 후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당시 열아홉 살의 로렌 드 라 로사(Lauren De La Rosa)는 존 T. 화이트(John T. White)에서 한 운전자의 차를 얻어 탔습니다. 하지만 호의를 베푼 운전자는 목적지에 도착한 후 무장한 채 숨어 있던 다른 남자 10대들에게 기습을 당했고 집 열쇠 및 차량, 금품 등을 빼앗기는 강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이들 10대들은 피해자의 차를 빼앗은 뒤 피해자의 빈 집으로 가서 권총 등 여러 가지 물건들을 훔치는 절도 행각도 벌였습니다. 이들 10대들은 열여덟 살의 아론 마르티네스(Aron Martinez)와 열입곱 살의 파비안 알만자(Fabian Amanza)와 저스틴 토바르(Justin Tovar) 그리고 열아홉 살의 키언 우즈(Keaun Woods)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열여섯 살의 한 소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포트워스 경찰국은 이들 10대들이 같은 날 노스 리치랜드 힐스에서 발생한 또다른 강도 사건과 이달 5일과 작년(2021년) 11월, 포트워스의 라 그란 플라자(La Gran P_laza)에서 한 남성이 강도 피해를 입는 사건과도 연관이 있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경찰은 10대 강도단이 특정 피해자들을 타겟으로 삼아 범죄를 저질러 왔고, 관련 수사 중 권총 등 여러 개의 무기들도 회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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