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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사 많이 갔던 주로 텍사스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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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2021년) 이사로 인한 인구 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이 텍사스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사 전문업체 유홀(U-Haul)이 발표한 ‘이사 트럭 이동 데이터’에 따른 것으로 유홀은 한 해 동안 200만 건 이상의 이사 트럭 편도 통행량을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텍사스로의 이주가 가장 많았고, 두 번째로 이주가 많았던 지역은 플로리다였습니다.
이어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인디애나, 콜로라도 등의 순이었습니다.
유홀 달라스 지역 매트 메릴 부사장은 “특히 캘리포니아, 뉴욕, 시카고 주민들이 텍사스로 많이 이사를 오고 있다”며 “텍사스는 지금 비즈니스를 하기 좋은 환경이라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고 생활비도 타주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유홀이 매년 발표하는 이사 트럭 이동 데이터는 주별 인구 이동 흐름 등을 알 수 있는 간접지표로 활용되고 있는데, 텍사스는 팬데믹 이전인 2016-18년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번에 유홀이 발표한 트럭 이동 데이터에서 캘리포니아는 최하위인 50위를 기록해, 전국에서 이사 건수가 가장 낮은 지역이 됐습니다.
이 밖에도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앨라배마, 뉴욕 등이 유홀 트럭 이동량이 적은 지역에 속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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