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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최고치 찍은 목재값, 올해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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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선물 가격이 7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장에선 목재 가격 고공행진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어제(9일) 목재 선물은 1000보드피트(bf)당 1221.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7일에는 1227.90달러로 손바뀜하며 작년 5월 이후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1000bf당 1711달러까지 치솟았던 작년 5월과 비교하면 여전히 28% 높은 수준이지만 목재 가격을 더 밀어올릴 요인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목재 가격 인상에는 우선 수요 폭증이 꼽히는데, 최근 30대 초반의 밀레니얼 세대가 주택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습니다. 신규 주택 매수자 가운데 이들의 비중은 37%로 1위입니다.
여기에 관세 폭탄’도 목재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입니다. 지난해 11월 상무부는 올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캐나다산 목재에 17.99%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택 건설에 필요한 자재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건설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신규 주택의 중간 가격은 전년 대비 18.8% 오른 41만69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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