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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모기지 융자, 4월부터 더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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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 모기지 기관이 보증하는 모기지인 ‘컨포밍 론’ 가운데 일부에 추가 수수료가 오는 4월부터 부과됩니다.
전문가들은 한인들이 선호하는 주택 가격대와 융자 금액대가 포함될 전망으로 대출 전략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연방 주택금융청(FHFA)은 국책 모기지 기관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보증하는 모기지 중 고액 대출과 세컨드 홈 융자에 최고 3.875%의 신규 수수료를 4월 1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고액 대출은 각각 패니매의 ‘하이 밸런스론’과 프레디맥의 ‘수퍼컴포밍 론’으로 올해 컨포밍 론의 지역별 대출 상한선인 64만7200~97만800달러 사이에 포함되는 경우가 해당합니다.
FHFA는 담보인정(LTV) 비율에 따라 0.25~0.75%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또 세컨드 홈 융자의 경우 대출액에 상관없이 LTV 비율에 따라 1.125~3.875%의 수수료 부담이 새로 생깁니다.
고액 대출 중 예외로 인정되는 경우는 FHFA가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하는 ‘홈레디’, ‘홈 파서블’, ‘HFA프리퍼드’, ‘HFA 어드밴티지’ 프로그램 등입니다.
또 집값이 비싼 지역(High-Cost Areas)의 첫 주택 구매자로서 지역중간소득(AMI)의 100% 이하인 경우도 예외입니다.
FHFA의 샌드라 톰슨 청장 대행은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건전한 운영과 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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