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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마트 배달서비스 대폭 강화…"연내 배달기사 3천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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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장보기 배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배달 기사 3천 명을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100명 정도인 배달기사 수를 대폭 늘려, 자사의 '인홈'(InHome) 가정배달 서비스 대상 지역 가구 수를 기존 600만 가구에서 연내에 3천만 가구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월마트는 배달에 100% 전기자동차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41개 주에 월마트가 보유한 전기차 충전소 1천396곳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 서비스는 월간·연간 서비스 요금으로 일정 액수를 내는 유료 서비스로 가입하면 배달 물품 수령을 위해 집을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월마트에서 판매하는 스마트 도어락만 설치하면 배달원이 1회용 비밀번호로 집 문을 열고 부엌 안까지 들어와 식료품을 냉장고에 채워주는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배달 전 과정이 배달 기사의 가슴에 달린 카메라로 녹화되고, 집주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접 장보기를 꺼리는 대신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아마존, 홀푸드 등 유통업체들이 배달 사업을 앞다퉈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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