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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윤석열 "초심으로" 홀로서기 선언…승부수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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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대선을 63일 앞둔 5일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과 결별하고 '홀로서기'로 선대위 난맥상을 정면 돌파하는 초강수를 던졌습니다.
'김종인 상왕설'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지속으로 윤 후보의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며 급기야 일각에서 '후보 교체'까지 거론되는 최악의 위기 상황에 처하자, 기존 선대위를 해체하고 '후보 중심 초슬림 선대위'로 재시작하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연말연초의 지지율 하락세를 멈춰세우고 반등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꺼내든 극약처방입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존 선대위 전면 해체를 선언하고 백지상태에서 다시 실무형의 '초슬림 선대위'를 꾸리겠다는 내용의 선대위 쇄신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수도권 4선 중진이자 윤 후보와 서울대 법대 2년 선후배 사이인 권영세 의원을 선대본부장으로 새로 임명해 선거 전략, 일정, 메시지 등을 총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30세대 젊은 실무자들에게 선대본부 주축을 맡기고 국회의원들에게 자리를 나눠주지 않겠다며, 당과 조직의 힘을 빌리기보다 개인기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당내에서는 이런 초강수에 대해 "성공하면 확실한 지지율 반등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당내 분열을 더 심화하고 중도층과 2030세대의 이탈을 가속할 것"이란 우려가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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