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객 개인정보 관리 소홀' 모건스탠리, 6천만 달러 지급 합의
페이지 정보
본문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개인정보 관리 소홀로 고객들에게 6천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고객 1천500만명을 대표해 모건스탠리에 집단소송을 낸 원고측과 회사측은 지난달 31일 맨해튼 연방법원에 집단소송 예비 합의문을 제출했으며, 향후 판사의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보상에 합의하면서 어떤 잘못도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데이터 보안 관행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들은 모건스탠리가 2016년 자산관리 데이터센터 2곳을 없애는 과정에서 고객 데이터가 있는 서버를 삭제해야 할 용역업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서버는 다른 곳에 판매됐습니다. 고객들은 또 모건스탠리가 고객 데이터를 담은 더 오래된 서버를 외부 업체에 넘긴 뒤 이들 서버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나중에 해당 서버를 되찾았습니다. 앞서 2020년 10월 모건스탠리는 이 사건과 관련해 통화감독청(OCC)에 6천만 달러의 민사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