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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폭풍으로 '200명' 넘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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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작년 2월 겨울 한파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이 넘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북텍사스 지역의 한파로 작년 2월 텍사스를 강타한 겨울 폭풍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최근 당시 사망자 수가 추가로 집계됐는데, 지난 2월 텍사스 겨울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는 36명이 더 추가되며 총 24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텍사스 보건복지부가 지난 달 31일 밝혔습니다.
특히 북텍사스에서는 달라스 카운티에서는 22명, 태런 카운티에서는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휴스턴이 속한 해리스 카운티에서도 이와 비슷한 수치인 4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2월 11일부터 6월 4일까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부분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 낙상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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