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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전역에 홈리스들 위한 한파 대피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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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강력한 한파로 기온이 급감한 가운데 북텍사스 전역에서 홈리스들을 위한 한파 대피소가 운영됐습니다.
달라스 다운타운의 오크 론 유나이티드 메소디스트 교회(OLUMC)와 글로우스 갈란드 오버나이트 워밍 스테이션(Glows-Garland Overnight Warming Station), 맥키니 구세군(Salvation Army of McKinney), 그리고 플래이노 구세군 등에 한파 대피소가 마련됐습니다. 이들 대피소들은 담요나 코트 같은 물건 뿐만 아니라 식품과 생필품 마련을 위한 성금도 기부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교 단체가 운영하는 홈리스 보호 기관 OurCalling은 새해 첫 날인 지난 토요일 밤 남녀 홈리스 150명에게 추위를 피할 거처를 제공했으며 또 다른 50명에게는 다른 거처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몇 명인지 공개되지 않은 코로나 19 양성 확진 홈리스들은 격리를 위한 대피소로 보내졌습니다.
일요일인 어제(2일) 밤 기온이 무려 22도 초반대로 급감한 가운데 OurCalling에는 빈 침상이 없을 정도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찾아 온 홈리스들로 가득 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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