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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DART 폭행 사건에 피해자들 DART 경찰의 적극적 조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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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ART 열차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상자 외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DART 경찰에 재발 방지 등의 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 대중 교통인 DART 열차에서 지난 두 달 사이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끔찍한 폭행 사건이 최소 두 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한 명은 크게 다쳤고, 다른 한 명은 사망하기까지 했습니다.
다미온 로드리게스(Damion Rodriguez)는 지난 달(11월) 20일에 달라스 론뷰 스테이션(Dallas Lawnview Station)에 도착한 열차에서 끔찍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후 그는 이달 8일 결국 사망했습니다. 다미온은 당시 한 남성이 여성을 때리는 것을 말리려다 이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미망인이 된 로빈 로드리게즈(Robin Rodriguez)은 평소 남편 다미온이 DART 열차 내 안전에 대한 우려를 자주 지적했다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다른 폭행 피해자인 스티브 랜지(Steve Lange)라는 남성은 이달 17일 한밤 중에 북쪽 방향 그린 라인 열차를 탄 후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는 당시의 상처가 아직도 있다면서 누군가 뒤에서 유리병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랜지는 큰 부상을 입고 간신히 열차에서 내려 도움을 요청했고 파크랜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자신이 당한 폭행 피해와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피해자와 유가족은 이번 사건 조사에 대한 설명과 더 나은 열차 안전에 대한 약속을 DART 경찰에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한편 DART의 고든 새틀스(Gordon Shattles) 대변인은 경찰이 두 사건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곧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대중들의 안전은 DART의 최우선 순위이라며 승객들도 주변 환경을 잘 살피고, 사고를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DART는 승객들이 전화, 앱, 역의 파란색 보안 전화를 통해 DART 경찰에 연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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