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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0%' 턱밑까지…몸값 오르는 安, 양강구도 흔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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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급상승 추세를 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강 구도속에서 그동안 이렇다할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의 지지율이 9%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에 안 후보의 지지율이 두자릿수인 10%까지 올라서면 기존 양강구도의 대선판을 흔들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지난 29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은 9.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일 공식 출마선언 이후 최고칩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최근까지만해도 5%대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안 후보는 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에서도 7.0%의 지지율을 나타냈습니다.
그의 지지율 상승은 대장동·고발사주 등 각종 의혹과 말바꾸기, 실언논란 등으로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속에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지지율 정체속에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안 후보가 상대적 수혜를 입은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에 안 후보는 지지율 상승을 바탕으로 후보 단일화에 거듭 선을 그으며 독자행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야는 곧장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연일 "국가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분"이라고 안 후보를 추켜세우며 연대·연합의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국민의 힘 윤 후보도 안 후보에 대해 "한국 정치 발전에 역할을 많이 해오셨고 상당히 비중 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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