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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제, 텍사스에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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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세 속에 경구용 코로나 19 치료약을 텍사스(Texas)에서도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제(30일) 월마트(Walmart)와 샘스 클럽(Sam`s Club)은 매장 내 약국들에서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인 머크(Merck)사의 몰누피라비르(monupiravir)와 화이자(Pfizer)의 팍스로비드(Paxlovid)를 유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의료 기관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검색을 통해 치료약 제고가 있는 약국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식품의약국 FDA는 이 약들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는 18세 이상이면서 심각한 발병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의 경증부터 중간 수준 증상 치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5일 이상 연속 사용해선 안되며 현재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람들만 사용해야 합니다.
팍스로비드 치료제 또한 경증부터 중간 수준 증상 치료에 사용이 허용돼 있으며 12세 이상이면서 심각한 발병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만 복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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