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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56%, 양당 후보교체 필요…지지율 李 42.4% 尹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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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절반 이상이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후보 교체가 필요하다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습니다.
한길리서치가 25일에서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선 후보 교체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6.6%가 교체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중 38.2%가 '매우 필요하다', 18.4%가 '조금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후보 교체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6.4%였습니다.
또한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후보 교체론이 특히 우세했습니다. 호남에서는 '후보 교체가 필요 없다'는 응답자가 46.3%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응답자 40.5%보다 많았습니다.
한편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42.4%, 윤석열 후보 34.9%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를 넘어선 7.5%포인트였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11~13일 조사 때보다 지지율이 1.6%포인트 오르고, 윤 후보는 6.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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