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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덴튼 동물보호소 운영 일시 중단…애플 매장들도 한시적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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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종 확산 여파로 덴튼 동물 보호소 운영이 일시 중단됐고 일부 애플 매장들도 영업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미크론 변종 영향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 19가 북텍사스의 덴튼 동물보호소 운영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해당 기관 당국자들은 보호소 직원들 사이의 확진으로 인해 잠시 보호소 문을 닫을 것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덴튼의 노스 엘름 스트리트(NorthElm Street)에 위치한 해당 보호소는 이틀 전(27일) 운영을 중단했으며 내년(2022년) 1월 4일까지 문을 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업무량을 제한해 시 차원의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 현장 출동 활동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물이 차에 치이는 사고나 동물에 물리는 사고 광견병 보균 동물에 의한 사람 또는 동물의 광견병 감염 혹은 공격적인 애완견 등 대중이나 동물에 대한 긴박한 위협 상황이 긴급에 해당됩니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은 세계적 테크 기업 애플의 오프라인 판매점 운영에도 영향을 미쳐 텍사스와 조지아(Georgia), LA, 그리고 워싱턴 D.C.(Washington D.C.)의 판매장 수십 곳의 영업이 중단됐으며 테크 지원을 제공하는 애플의 지니어스 바 또한 잠정적으로 운영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Dallas)의 녹스 스트리트(Knox Street)와 노스파크 센터(North park Center)에 위치한 판매장들을 포함 북텍사스의 일부 매장들은 서비스가 제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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