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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장동 특검' 이견 팽팽…30일 본회의 소집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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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야가 이틀째 연말 국회 본회의 소집을 위한 협상에 나섰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대장동 특검법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고, 또 다른 현안인 언론·미디어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활동 시한 연장 문제에 대해서도 이견만 확인했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비공개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30일 본회의를 소집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현행 특검법을 통한 상설특검을,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발의한 '대장동 특검법'을 통한 특검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여야는 이날 언론특위 활동 시한 연장 문제를 놓고도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윤 원내대표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임시국회 마지막날인 내년 1월 11일에 본회의를 소집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언론특위 시한 연장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연내 본회의 소집을 요구하는 상태입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연내 본회의 개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 논의를 계속 하고 있는 상태"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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