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등 새 텍사스 법 23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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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등 새 텍사스 법 23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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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2-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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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주류 판매세 등의 새로운 텍사스 법 23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5월 제87대 텍사스(Texas) 주 의회 정기 회기에서 통과된 재산세와 알코올 판매세 등의 23개의 법이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하게됩니다.

SB794가 시행되면 연방 보훈부(DVA)로부터 100% 장애가 있는 것으로 분류된 모든 재향 군인들의 부동산세가 면제됩니다. SB911에 따르면 혼합 음료를 판매할 수 있는 음식 서비스 업체의 알코올 판매율이 60% 이하일 경우 해당 음식점은 레스토랑으로 재분류될 것입니다.

HB115가 시행되면 홈리스 상태의 사람들에게 주거와 기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자선 기관들은 소유 부동산에 대해 세금을 면제받게 됩니다. HB1197에 의하면 교회 등 종교 단체의 교회 건설 부지가 예배 본당을 포함하는 대지에 속해 있을 경우 건설 부지에 부과되는 종가세를 면제받는 연한이 6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됩니다.

HB2535가 발효되면 세금 평가사들은 개인 소유 닭장이나 토끼 우리를 주택 가치에 포함시킬 수 없게 됩니다. HB3961에 따르면 장기 케어 시설들은 자체 웹사이트에 텍사스 장기 케어 옴부즈맨 사무국에 대한 정보를 게시해야 합니다.

텍사스보건복지국(HHS) 설명에 따르면 텍사스 장기 케어 옴부즈맨 사무국에선 주민의 권리를 옹호하고 요양원이나 생활 지원 시설에 거주하는 이들의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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