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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아놀드 슈왈제네거, 별거 10년 만 이혼…4억 달러 재산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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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전직 방송인이자 명문가 케네디 가문 출신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25년 결혼생활을 끝냈습니다.
어제,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슈왈제네거와 슈라이버가 10년 넘는 별거 끝에 공식적으로 이혼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의 이혼은 이달 초 최종 서류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혼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복잡한 재산 분할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이혼 결정으로 부부는 4억 달러의 재산을 나눠 가질 전망입니다.
슈라이버는 지난 2011년 슈왈제네거가 가정부와 불륜을 저지르고 그 사이에서 혼외자 조셉 바에나를 낳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별거를 시작,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랐고, 2003년과 2006년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선거에 당선되면서 정치인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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