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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기업 총수들과 靑 오찬...'청년고용'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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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6대 기업 총수들과 90분간 오찬을 하면서 청년고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그룹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 정부의 민관합동 일자리 프로젝트인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문 대통령과 총수들은 일자리 문제 외에도 경제 활성화 대책과 백신개발 등을 주제로 대화를 자유롭게 진행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별 후속조치 계획에 대해서도 정보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만났지만, 관심을 모았던 특별사면에 대한 얘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이 부회장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2월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 이후 약 1년 10개월만이자 이 부회장이 출소한 후로는 처음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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