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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안보 보장 협상 내년 1월 10일 제네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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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의 안보 보장 문제 논의 1차 협상이 내년 1월 10일 제네바에서 개최됩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핵군비 통제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수위 조절을 안건으로 러시아와 내년 1월 10일 협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 북대서양 조약기구 나토(NATO) 간 협상은 그 이틀 후인 내년 1월 12일에, 러시아-유럽안보협력기구(OSCE) 간 협상은 1월 13일에 차례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OSCE는 나토 회원국과 옛 소련 국가 및 모든 유럽 국가들을 포괄하는 범유럽 안보 협의체입니다.
이번 협상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군사 충돌 가능성이 커지는 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미국과 우크라이나 쪽에선 러시아가 약 10만 명의 병력과 무기를 우크라이나 인근 지역으로 배치하고 내년 초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 관련국 사이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NSC 대변인은 "협상 테이블에서 러시아는 자국의 우려를 제시할 것이며, 우리도 러시아의 활동과 관련한 우려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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