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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큇 소재 고교, 학생 대상 정규 초동대응 실습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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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큇 소재 고등학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초동대응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머스큇(Mesquite)의 뱅가드(Vanguard)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동대응 실습 프로그램 2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모의 훈련에서 한 남성이 욕실에서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친 뒤 학생들은 소방 대원이 돼 가장 먼저 출동해 초동 대처를 시작합니다.
해당 소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회장 레슬리 루나(Leslie Luna)는 자신은 사람들을 돕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면서 넓은 마음을 지녀야 남을 돕는데 노력을 쏟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텍사스 전역의 학교들이 머스큇 고등학교와 같은 소방 프로그램을 갖춰 운영하고 있지만, 뱅가드 고등학교는 정규 응급구조사 훈련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고 특히 불을 끄는 수준에만 그치지 않고 생명을 구조하는 활동에 더 집중하면서 실제 상황처럼 훈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랜디 매기(Randy Magee) 응급의료 강사는 해당 고등학교의 응급 구조사 프로그램에 대해 실제 환자가 아니고선 경험할 수 없는 정도의 모의훈련과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대학 수준의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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