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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올해 세금 110억 달러 넘게 낸다"…美역대 최대 납세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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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110억 달러가 넘는 돈을 세금으로 낼 것이라고 어제(19일)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윗을 통해 다른 설명 없이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가 실제로 이렇게 많은 세금을 낸다면 개인이 국세청(IRS)에 낸 역대 최대 규모의 세금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는 만기가 내년까지인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머스크가 모두 행사한다면 올해 내야 할 세금이 11억 달러가 넘을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6월 재산 규모에 비해 소득세를 적게 내고 있다는 탐사보도매체 프로퍼블리카의 보도에 대해 테슬라나 우주기업 스페이스X로부터 봉급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권리를 행사한 스톡옵션에 대해서도 실효세율 53%의 실효세율로 세금을 낸다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달 6일 의회의 부유세 논의를 앞세워 트위터에 테슬라 보유 지분 10% 매각 여부를 묻는 돌발 트윗을 올린 지 이틀 뒤부터 스톡옵션에 따른 세금 마련을 이유로 1천290만주를 내다 팔아 136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이 기간 머스크는 총 1천700만주에 대한 스톡옵션을 행사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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