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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고발 진흙탕싸움 대선전…네거티브 자성론·경계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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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앞으로 다가온 한국 대선전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양강간 네거티브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이 후보 장남 동호씨의 도박 및 성매매 의혹,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이력 의혹을 둘러싼 이른바 '가족 리스크'를 매개로 양측간 난타전이 가열되면서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진흙탕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씨의 허위경력과 관련해 "고발할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고, 윤 후보의 장모 최모씨에 대해서는 지난 10일 '양평땅 강제집행 면탈' 혐의로 경기 남부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씨 뉴욕대 연수 이력에 진위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선대위 현안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두고 '가짜뉴스 공작 TF'라고 비판하며 고발 방침을 밝힌 상태입니다. 한편 이전투구에 지친 일부 유권자는 아예 대선판에서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스윙보터' 중도층의 마음이 '양강' 후보에 대한 '비호감'을 넘어 '정치 불신·혐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7일 발표한 12월 3주차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6%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여론 조사에선 이같은 부동층이 증가하는 흐름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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