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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靑 민정수석, '아빠 찬스' 논란 하루만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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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들 입사지원서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21일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들이 민감하게 여기는 공정성 이슈와 직결되는 문제라는 점에서 큰 파장이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 김 수석의 거취를 정리하며 수습에 나서는 모양샙니다.
김 수석의 아들은 최근 여러 기업에 낸 입사지원서에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라는 내용을 써냈으며, 이런 사실이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정치권에서는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한편 이날 사퇴로 김 수석은 지난 3월 임명된 지 9개월 만에 청와대를 떠나게 됐습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는 각종 논란으로 민정수석들이 조기에 사퇴하는 일이 반복돼 왔습니다.
초대 민정수석인 조국 전 수석은 2년 2개월 동안 자리를 지켰지만, 후임인 김조원 전 수석은 2주택 보유로 입길에 오르며 1년여 만에 교체됐습니다.
그 뒤를 이어 임명된 김종호 전 수석과 신현수 전 수석 역시 여권과 검찰의 갈등 국면에서 각각 4개월·2개월 동안만 자리를 지켰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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