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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11월 7만5천개 이상의 일자리 추가... 팬데믹 손실 일자리 모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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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지난 11월, 약 75,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며 코로나 19 팬데믹 으로 손실된 일자리를 회복했습니다.
텍사스는 11월에 75,100개의 비농업 일자리를 추가하며, 9개월 연속 고용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총 고용은 약 2년 전 팬데믹이 도래하기 전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텍사스 노동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 TWC)의 데이터에 따르면 텍사스에선 지난 달까지 1299만 8000개의 일자리(12.998 million jobs)가 보고 됐는데, 이는 2020년 2월보다 약 2만 8000개가 늘어난 것입니다. 또한 TWC는 계절 조정 실업률은 5.2%로 10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팬데믹 직전인 2020년 2월 텍사스의 실업률은 3.7%였습니다. 텍사스에서는 모든 주요 범주에서 일자리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는 22,9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며 일자리 회복을 주도했고, 큰 타격을 입은 레스토랑과 호텔 산업을 포함한 레저 및 환대업은 12,5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달라스,플래이노, 어빙(Dallas-Plano-Irving) 메트로 지역의 강점인 재무 활동(Financial activities)은 9,300건의 순증가를 기록했습니다.
그외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석유 및 가스 사업을 포함하는 에너지 분야는 3,7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고, 건설업은 3,6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습니다.
반면 주 정부(Government) 고용과 제조업은 가장 느리게 성장하는 부문이었습니다.
주 정부 관련 일자리는 10월보다 0.1% 증가한 1,700개에 불과했고, 제조업은 0.2% 증가한 1,7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한편 DFW 지역의 지난달 실업자는 16만5500명으로 10월보다 8300명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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