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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업체들, 홈리스 등 불우이웃 위한 자원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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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를 맞아 달라스 기반의 몇몇 식품 회사들과 병원들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자원 봉사에 나섰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토) Roots Food Group과 UT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US SMC), 고든 푸드 서비스(Goedon Food Service), 파크랜드 병원(Parkland Hospital), 그리고 Restaurant Depo 등이 협력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자원 봉사에 나섰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홈리스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무료 헬스케어 서비스와 따뜻한 식사가 들어있는 음식 및 옷 등 기타 생활 필수품들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자원 봉사 행사는 코너스톤 침례 교회(Cornerstone Baptist church)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해당 행사를 주관한 세드릭 스튜어트(Cedrick Stewart) 코너스톤 키친(Cornerstone Kitchen)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 불우 이웃들이 지역 사회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코너스톤 교회의 크리스 시몬스(Chris Simmons) 목사는 연말 시즌이면 잊혀진 존재가 되는 많은 불우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돕기 위해 나선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이날 제공된 의료 서비스에는 무료 보건 자원 및 돌봄 서비스 등이 필요한 사람을 연결시키고, 당뇨성 족부 검사와 혈압 검진, 정신 보건 검진 등도 포함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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