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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국립묘지 모든 묘비에 헌화 예정...북텍사스 주민들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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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의 큰 관심으로 올해 크리스마스(Christmas)엔 DFW 국립 묘지(DFW National Cemetery)의 모든 묘비에 화환이 놓일 예정입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 주민들의 기부 행렬로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DFW 국립 묘지의 모든 묘비에 화환이 놓일 예정입니다.
발레리 자마리파(Valerie Zamarripa)라는 여성은 화환 헌화가 마음의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아들은 지난 2016년 달라스(Dallas)에서 발생한 경찰 기습 피습 사건에서 희생된 5명의 경찰관 중 한 명입니다.
제인 지란 사이리스(Jane Geelan-Sayres) 자원봉사자는 “DFW 지역 사회가 힘을 합해 모든 묘지에 화환을 놓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Wreaths Across America에 따르면 4만 8500기의 묘지에 화환 헌화가 필요했습니다. 또한 이번 화환 헌화식을 위해 지역 매체인 NBC5와 Telemundo39의 Veteran`s Network의 기부 페이지를 통해 3000개에 육박하는 화환들이 후원됐습니다.
신시아 가르시아(Cynthia Garcia)라는 여성은 이라크에서 치명상을 입고 전사한 아들 아담 가르시아(Adam Garcia)의 묘지 참배를 위해 DFW 국립묘지를 방문했습니다. 가르시아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기억이 계속 살아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DFW 국립 묘지는 28만기의 묘지를 수용할 수 있는 미 전역에서 가장 큰 묘지 중 한 곳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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