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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 카운티, 반려견 통한 광견병 노출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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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 카운티가 반려견에 의한 광견병 감염 가능성에 대해 주민들에게 경고하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덴튼 카운티 플레인뷰 로드(Plainview Road)와 녹스 로드(Knox Road) 사이 교차로 인근의 크럼(Krum) 서쪽 지역에서 발견된 강아지 한 마리의 분변에서 광견병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덴튼카운티 보건국(DCPH)은 현재 광견병 감염 위험성이 실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 달(11월) 19일에서 이달 7일 사이에 발견된 강아지로 인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전화 서비스로 안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광견병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은 DCPH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DCPH의 맷 리차드슨(Matt Richardson) 박사는 가정의 반려견들에게선 광견병이 거의 드물게 나타나지만 사람이 감염될 경우 대개 치명적 상태에이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Denton County Health Authority의 마티 부케넌(Marty Buchanan) 박사도 광견병에 감염된 동물의 타액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위험이 있다며,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반려견이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핧는 행위로도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며, 광견병 백신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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